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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주 1-6일 | 입원 2탄 | 자궁수축억제제 | 빈혈 | 태동검사 | 호산여성병원

아침 7시 30분에 아침 밥을 준다. 매일 아침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미역국이 나온다. 아직 출산을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미역국이라니.. 나중엔 질려서 막상 아기 출산 하고 조리원에서는 미역국을 먹지 못하는건 아닌지 걱정이다...ㅋ 아침을 먹고 9시쯤에 주식시장을 보다가 잠깐 낮잠을 잤다. 11시쯤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잠에서 깼다. 일어나니까 갑자기 눈에 초점이 안맞기 시작했다. 어지러웠다. 바로 병실 데스크에 연락했다. '간호사님, 링겔맞으면 원래 어지러운가요? 눈 초점이 안맞아요...' '산모님 저희가 바로 올라갈게요. 누워계세요' 연락을 끊고 바로 누웠다. 갑자기 어지럼증이 더욱 심해졌다. 술마시고 술기운이 세게 올라와서 눈앞이 핑 도는 그런 증상이었다. 태어나서 처음 겪어봤다. 갑자기 미친듯..

여백에 남기는 말들 2023. 6. 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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