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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퇴사하고 나서
일정한 수입이 없어지다보니
카드값 청구서가 날아올때마다
화들짝 놀라곤 했어요.

줄이고 줄이는데도
왜이렇게 많이 나올까..

그래서 올 초부터 가계부를
작성해보았는데요.


비포1

비포2


나름 색칠도 하면서
열심히 작성해 보았는데요.

뭔가 눈에 확 들어오지도 않고
나의 문제점이나 단점이 잘
들어나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가계부 작성 방법과 관련된
책을 찾다가
‘나의 첫번째 머니 다이어리’라는
책을 우연히 보게되어
빌려왔어요~!

하루만에 후딱 읽고
(그만큼 읽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바로 실전했어요.

그 결과,

에프터1
에프터2


이전이랑 확 달라지지 않나요? ㅎㅎ

역시 제대로 숫자보려면
엑셀을 사용해야하더라구요~~~

책에서 말하기를

같은 방향제를 구매하더라도
내 방에 비치하면 ’생활비‘로 분류하고
차에 비치하면 ’차량비‘로 분류하라

고 해요.

책 한권 읽고 저의 가계부가
저렇게 바뀌었다는게
너무 신기할 정도로
만족해요~

저처럼 가계부를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조만간 애기가 태어나면
또 한번 빅 수정사항이 생길 것으로
예상은 됨…

그리고 현재는 내꺼만 작성하고 있지만
남편이 허락한다면
남편것도 합쳐서 쓸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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