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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의 특징
우리는 왜이렇게까지 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할까? (생략)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급한 문제에는 오래 생각할 필요 없이 바로 반응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는 문제에는 대충대충 둘러대면서 뇌는 가급적 적은 에너지로 많은 일을 처리한다. (p 74)
자의식은 아주 오랜 기간동안 인간에게 내제 되어있는 무의식이다. 나에게 단점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나의 뇌는 그 단점을 나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남탓을 하게끔 유도한다. 그래야만 나에게 변화가 필요하지 않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나의 자의식은 더욱 거대해진다. 내면 상처가 생겼을 때 적당한 스토리를 만들면서 나의 자아를 보살피게 된다. 뇌는 이 모든 것이 나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사실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 이런 뇌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고 뇌를 잘 토닥인 후 “대충”이 아닌 “충분히” 고민을 한 후에 행동으로 나아갈 것이다. 더 나아가, 만약 내가 실패를 하게 된다면, 주변 탓을 하지 말고 내가 잘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짚어보고내가 고쳐야할 부분은 무엇인지를 되짚어보고 공부하자.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 1단계: 탐색 -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
- 2단계: 인정 -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과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인정
- 3단계: 전환 -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끼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듬
자의식 해체를 위해 삶에 적용하기
누군가를 알아가느 과정에서 화가 나는 상황이 있으면 그 상황을 적어보자.
자의식 상처를 막기 위한 행동이 아니었는지 생각해보고, 상대방이 나에게 왜 화를 유발하는지 파악하자.
내 자신과 처지를 비교해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우면 될지 액션플랜을 적자.
마지막으로
나는 더 멋진 사람이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 그 갭을 억지로 메우지 말자. 그 갭을 억지로 채운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사라질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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